주님과함께

매일 말씀과 함께 시작되는 하루

적은 일이 중요하고 큰 일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02-17 09:20:28 조회수 535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25:23)

어떤 사람의 됨됨이,

인격을 보려면 그 사람의 일상생활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이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가정에서 식구들에게 보여 지는 모습이 진짜 나의 모습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에게 자기의 진짜 모습을 숨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아내에게,

자식에게 존경을 받는 남편과 아버지는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있을 때의 모습이 나의 진면목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난 다음에

가장 먼저 한 일이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은 것입니다.

옷은 기본적으로 감추고 위장하는 기능을 합니다.

결국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서로 상대방에게 정직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어려운 존재가 되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상에서의 나를 아시고,

혼자 있을 때의 나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유명하다는 것은 그 내용을 대부분 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에게 똑같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내용은 적은 일에 충성하였다는 거였습니다.

적은 일은 일상적인 일이요 반복되는 일이며,

중요하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때 나의 모습이 하나님께 공개된다는 점입니다.

적은 일을 무시하는 사람은 인격에 결함이 있는 사람입니다.

매번 습관적으로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충성스럽지 못한 사람입니다.

작은 일을 무시하는 사람은 성실한 사람이 아닙니다.

적은 일에 충성하지 못한 사람은 큰 것에도 충성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일의 크기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일이 어떤 일이든지

오늘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다 적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하는 일이 내일의 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적은 일을 무시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적은 일도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본문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도 이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적은 일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입니다.

주인이 종에게 많은 것을 맡기시는 이유가

바로 적은 일에 충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적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많은 것을 맡을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승부는 큰 것이 아니라 적은 일에서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작은 일은 중요하지 않은 일이 아니라

오히려 매우 중요한 일이며,

하나님께 나의 충성됨을 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 하나님께로부터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들을 보면

다 충성스런 사람들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적은 일을 통과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적은 일은 무시할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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